카카오톡 학식봇 만들기(AWS Lambda, Kakao Skill) - 11

오늘은 menu_save에대한 구체적인 구현을 진행했다.

 

기본적인 DB 저장 기능은 잘 구현됐지만, 특수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봇의 필수 파라미터를 지정해주고, 검증해주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검증 API를 추가해서 파라미터를 검증하기위해 검증 API를 추가했다.

 

검증 API를 사용한 이유는, 사용자의 예상 발화가 "나 국밥 먹었어."와 같은 경우에, 국밥의 종류(얼큰, 수육 ..)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해당 API를 사용하기로 했다.

 

위의 경우는 국밥, 중식(일품, 백반), 라면(신라면, 진라면 ....) 과 같은 경우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예외사항이였다.

 

검증 API 도움말

하지만 도움말을 봤지만, 도움말에서 정해진 형태의 결과값을 반환해주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해진 형태"가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결국 카카오 오픈빌더에 문의를 넣었다.

 

오늘 문의를 넣었으므로, 앞으로 받는 답장과 함께 개발을 진행해야 될것 같다.

 

해당 부분만 잘 해결된다면, menu_save는 문제없이 잘 실행될듯.

 

더해서, 오늘 카카오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머신러닝 기능이 조금 말썽이였다. 미리 넣어준 발화에 대해서도 작동하지 않아서, 2번정도 더 실행해 보았으나 계속 말썽이였다.

 

다음 포스팅에는, 문의에대한 답과 함께 검증 API의 완전한 구현, menu_save의 완성이 될것같다.